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해하면 무서운(또는 감동적인?)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79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rDream
추천 : 0
조회수 : 23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21 23:12:26
어느 가족이 계곡으로 놀러가고 있었다.  


휴가를 갈 형편은 전혀 아니었지만. 여름이니 무리해서라도 가는 것 같다.  


가는 곳은 산 속 외진 곳이라 하루에 몇대 없는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산기슭 근처까지 오니 아이가 배고프다고 징징거린다.  


덕분에 가족들만 내리게 해주기 위해 버스는 정차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내려서 정류장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몇 시간을 텔레비전을 보며 기다리는데.  속보로 아까 버스가 낙석 사고로 전원 사망이라는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아내는  "그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중얼 거렸다..... 


 남편은  " 바보같이 무슨 소리야!!! "  라고 고함쳤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아내 말이 맞기도 한 것 같다. 



 -------------  
이거 읽으면 어떻게 이해하시게 되나요?  

몇몇 신기한 견해가 있어서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