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저러한 템트리로 열심히 쇠뇌깔고 구르면서 안죽으려고 발버둥치는 잉여 악사였습니다.
어제 출근직전까지 균열 뱅뱅 도는데 헛물만 신나게 들이켜다가 막판에 세트 손쇠뇌가 뙇!
감정하니 다네타의 앙심이 뙇!!!!!!!!!!!
'오예 아이씽난닼ㅋㅋㅋㅋㅋㅋㅋ다네타닼ㅋㅋㅋㅋㅋ어옠ㅋㅋㅋㅋ덩실덩실ㅋㅋㅋㅋㅋㅋ'
초당 증오회복력을 갈아서 홈을 뙇! 뚫고 기왕 먹은거 최상급 에메랄드 박아야지!
해서 포격 화살통을 갈아다가 보석 완성하고 박아주고 출근했지요!
무공이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쥬륵]
여튼 출근하는 도중에 생각해보니 제 주력딜은 아직 자동쇠뇌인데...
포격수가 아니라 덫지옥을 갈던가 아니면 다네타를 킵해두고 있어야했던건데...^q^....
급격하게 멘붕이 오기 시작....
으아아앙ㅁ너아암ㄴ암암나아아앙ㅇㅈ아아...
...야간근무 서다가 중간에 취침시간 있어서 자는데
세트 손쇠뇌를 먹는 꿈을 꾸다가 깨서 균열을 도는데 세트손쇠뇌를 먹는 꿈을 꿨슴다.
게다가 그 다음 꿈은 손쇠뇌 두개 감정해서 다네타의 보복이랑 앙심 하나씩 먹는 꿈이었어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난 안될놈이잖아,...안될거야 아마....쥬륵...
...아참...될놈이던 제 친구는 플레이타임 30시간만에
잉걸불외투, 실추, 다네타앙심, 왕실반지, 헤링튼허리띠를 맞췄네요....
이 ㅅㄲ....저 균열도는데 들어와서 50분만에 전설 4개인가 먹질 않나..(다 갈갈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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