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아리따움 소품 50% 할인한다는 광고를 보고 충동적으로 들어가서 샀어요.
아리따움에서 카이를 발견할 줄이야!
보자마자 냉큼 집었네요.
카이 눈썹칼은 인중 털 밀 때 아주 편하고 좋아요!
단점은 작아서인지... 좀 약해요 ㅠㅠ 면도날이 잘 빠지네요.
그래서 2개 쟁였어요.
공병은 나눔 할 때 소분하려고 샀어요.
면봉은 400개에 천원이라니! 하고 냉큼 집었네요.
수정할 때도 눈화장 지울 때도 면봉을 굉장히 많이 쓰더라고요.
저는 하루에 10개 이상 쓰나 봐요. ㅠㅠ
내일 가서 눈썹칼이랑 면봉을 더 쟁여야겠어요.
위의 저 4개가 전부 5750원!
올리브영에서 비쉬 약산성 클렌징 젤이 할인하길래 사려고 갔다가... 고무팩 할인하는 걸 보고 집었어요.
약산성은 트러블에 좋다니까 써보려고 샀어요.
제 피부에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사라져라 여드름아 ㅠㅠ
고무팩은 솜털을 뽑아준다길래... 검게 변한 솜털이 모두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에 질렀어요.
저는 갈락토미세스 효과 봤거든요.
속눈썹 길어지고 솜털이 검어지고 눈썹 범위가 늘어났죠.
인중 털이랑 솜털이랑 합쳐진 것 같기도 해요.
ㅠㅠ 사라져라 얼굴털아 ㅠㅠ
플래시를 안 켜서 그런가? 바닥 사진이 진하네요.;;
비비 쿠션 만들어보려고 쿠션스펀지 사러 왓슨스에 다녀왔어요.
왼쪽 공병 세트는 홀리카 앰플 상할까 싶어서 소분해서 쓰려고 샀어요.
가운데가 쿠션스펀지.
오른쪽은 캔메이크 스틱 컨실러랑 박스에요.
저번에 어떤 뷰징님이 캔메이크 믹스 컨실러 좋다고 리뷰한 글을 기억해서, 테스트 해봤다가 충동구매했네요.
믹스 컨실러가 할인을 안 해서 ㅠㅠ 할인하는 스틱으로 샀어요.
올리브영에서도 얘 할인하는 걸 봤네요.
똑같은 가격이었어요.
컨실러 사용 전 사진은... 볼이 나온 게 저거밖에 없었어요.;;
땀나서 파우더 팡팡했더니 뭉쳤네요.;;
볼에 여드름이 나서 ㅠㅠ 기준점은 확실하죠.
점이랑 잡티 위치는 대강 짐작해 주세요. XD
왼쪽 동그라미 안에 점과 잡티가 있었어요.
왓슨스에서 스틱 컨실러 테스터를 사용해봤더니 가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충동구매!
오늘도 뷰듯한 하루였어요.
언제나처럼 내 텅장을 지키지 못했죠. XD
로또에 당첨됐으면 좋겠어요. :-D
모두 뷰듯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