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촛불집회갔다가 집에 왔더니 뭔가가 절 반기더군요^^
헤헤 택배닷!!!
열어보니
이쁜옷과, 손편지와, 일용할 양식이!!
비틀즈는 게눈감추듯 먹어 치워서 사진이 없;;>_ㅜ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손편지!!크~!
근데 읽는데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보다 어려운 질문이 있네요;;
'(중략)
그런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서울남자들이 그렇게 달달하고 자상하다는데..
정말인가요? 너무 궁금해요ㅜ.ㅜ
부산 토박이라 서울 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완전 1.2kg 1.2kg
(후략)'
@.@;;;
대략 작성자는 혼란에 빠졌다;;;
여러분 이거 넘 어려운데 정답 좀 알려주세요ㅠㅠ
서울 남자들 달달하고 자상한가요?
맛을 본적이 없으니 달달한건 모르겠고(음란마귀 변태>_<;)
작성자가 서울 토박이로 국가원수급 솔로가 되어가도록
잘 도와준걸 보면 자상한거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오유인들의 댓글 힌트 요청합니다! 두둥~!
그럼 힌트가 나오는 사이에 나눔받은 옷 인증샷!
헤헤 두개다 헤헤
세개같은 두개다 헤헤
너무 행복해요~~!!!
...근데 인증글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죄송한 마음에 급히 노력해봄
...는 실패..
하.. 나란 뇨자 개그감 없는 뇨자.. ...개뇨;;;;..ㅠㅠ
결론:부산의뇨자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