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다리지 않았고 아무도 바라지 않았지만 꾸준히 농성(?)하고 있는 별걸다 의인화 다섯번째 루나 흐콰 나메문입니다.  비례는 엉망, 자세는 어색, 이펙트는 엉성. "악역은 섹시해야한다"라는 저의 지론에 입각해 그렸는데 목표로 삼고있는 '섹시하지만 천박하지 않은'의 경지는 멀고 멀군요. 뭣보다 딱보고 나메문이 안떠오르니 언제한번 날잡고 다시 그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