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튼지.3일 정도만에 너무 대화도 잘 통하고 우연히 학교도 같고.... 그래서 낼 한번 식사라도 하기로 했어요. 근데 상대방이 너무너무 호감을 과하게 표시하시네요. 사진 보고 어디가 매력적이다... 말 뭐 한마디 하면 모모씨는 어쩜 그리 생각이 깊냐... 참 매력적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않고 카톡이 오는데.. 선수라서 이런 말 한다기보다 연애를 몇번 안해본 사람이 어디서 칭찬하면 좋단 말 듣고 그대로 하는 느낌????(과도 남초 엄청 심한 토목과)
ㅠㅠ 기대가 크신 만큼 만났을때 그분이 너무 실망하실까 걱정입니다... 계속되는 구애에 부담도 되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