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키도 하고 무료하기도 하고 배워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2시간 정도 하고 있으면
허리는 빠질 것 같고 팔은 이미 이성을 잃었고 손은 터질것 같아요...
가뜩이나 저질체력에 운동부족이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다들 힘들다고는 하시는데
아 진짜... 어렸을 때 수련회 가서 기합 받는 느낌나요...
원래 땀도 많이 흘려서 땀도 줄줄줄
근데 유산소 운동은 확실히 아니라서 살은 안 빠질 것 같은 불길한 느낌 ㅠ
근육이라도 좀 생겨서 다이어트에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골프 시작하고 몸무게가 더 늘어난건 함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