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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는 요즘 우리 누나에게...
게시물ID : humordata_800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참엿
추천 : 2
조회수 : 15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02 10:56:55
일단 유머자료가 아닌점 죄송하구요.. 많은 사람이 보셔서 우리 누나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해서요.

유머는 제가 사진 크기를 줄이는법을 몰라서;;; 엑셀파일로 첨부하여 올립니다.;;

사진 내용은... 3줄 요약 하겠어요..(에.. 뭐라고 적었떠라 -ㅁ - ;;)

누나 헤어짐.. 힘들어함.. 동생된 도리로써 힘을 북돋아 주려고 했는데 그게 직소 퍼즐임;;;

--------------------------- 실제 편지 내용 ------------------------------

누나...
요즘 내가 집에 안들어가서 얼굴보기 힘들다... 그치?
안그래도 다음주 부터 아버지 일 도와서 기술 배울려구...
뭐 나도 사정이 있어서 지금 다녔던 곳 나왔지만 후회는 안해.
이번에는 좋게 웃으면서 나왔거든!
사실 이거 내가 할려고 산건데 나이제 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면 할시간도 없고
마침 누나도 보니까 지금 퍼즐 다 맞춰가니까.
저거 누나 줄께 >ㅁ< b 
으~ 빨리 돈 모아서 차부터(중고로) 바꾸고 싶어.. ㅠ0 ㅠ 
앞에 허연거 뭍어서 똥차 됬음...
으잌...
얘기가 길어졌어.
그럼 퍼즐... ㅋㅋㅋㅋ 하다가 짜증 내지 말고 
저거 사다준 동생 얼굴 되새기며 복수의 칼을 바득 바득 갈으세요~!
난 1500피스로 부탁해요~ ♥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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