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팔이라고 욕을 하셔도 어쩔수가 없네요.
노무현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가 어언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2009년 6월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봉하마을에 갔었던 기억이 흐릿한데   바쁘다는 핑계로 더 이상 가보지를  못 했네요.


오유분들이 노무현대통령님의 영상을 올려 주실때마다 틈틈이 스크랩해서 저장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쉬는날이어서 저장했던 그분의 영상들을 보니까 또 눈물이 나네요.


너무도 인간적인, 너무도 사람다웠던 그분이 이토록 그리운건 제가 존경했던 정치인이 그분외엔 없기때문일겁니다.



참고로 저는 노무현대통령님이 자살했다고는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겠죠.
장준하선생님처럼.....



부끄러움을 모르는 족속들이 활개치는 대한민국이 너무도 힘드네요.

바보가 너무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