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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의 뉴스룸 출연 관련해서 몇 자
게시물ID : sisa_800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식수술점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9 14:47:29
문 대표의 뉴스룸에서의 발언이 아쉬웠다 아니다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문대표의 이전 까지의 행보에 지지자들은 환호를 해왔고,

저같은 사람 역시 문 대표가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 하다가 총선 때 문대표로 돌아서서 지금은 열혈지지자가 됐습니다.

뉴스룸에서 문대표가 보여준 모습에

'괜찮았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여지껏 문대표가 잘 해온 것이 얼마인데, 이 정도는 괜찮다 싶은 겁니다. 저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자 간단히 말하자면,

얼마나 문대표를 좋아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실수(관점에 따라 실수가 아닐수도 있겠지요) 하면 그 여자친구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면 괜찮다고, 그 정도는 실수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넘어가겠지만,

그 정도로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실수를 해서 내가 피해를 보면 기분이 불쾌하거나, 사랑 보다는 실망이 더 크겠지요.

저는 간단하다고 봅니다. 문대표에 대한 지지의 열렬함의 차이라고 봅니다.

문대표의 뉴스룸에서의 발언이 실수라는 사람들을 비난 하는 것은, 본인들 만큼은 문대표에 대한 지지가 열렬하지 않은 사람에게 '왜 열렬하지 않느냐'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대로 

'왜 이게 실수가 아니냐. 문대표 빠들 ㅉㅉ' 이라고 하는 것은 '왜 그만큼씩이나 문대표를 지지하느냐 당신은 왜 그렇게 맹목적이냐' 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대표를 향한 각자의 마음의 차이입니다. 이것은 사실관계가 나오고 근거를 대고 아무리 논리로 싸운다고 해도 극복될 수 있는 차이가 아닙니다.

요새 시게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싸우지 않고 잘 지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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