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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짤]PonyShock - Burial at Sea 스포일러
게시물ID : humorbest_800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11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2/16 16:25: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2/14 22:15:55
[경고] 존못주의, 이 자짤은 존못에 의해 그려졌습니다.


이 그림은 다시 포니 Plush/인형을 제작하기 전에 포니를 그리거나 만드는 감각을 살리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
[각주] 이 그림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 - Burial at Sea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글을 읽을 때는 주의해 주세요.



셀레스티아 : Even In the utopia somepony need clean up the mess. That's why I come in
-아무리 유토피아라 해도 어떤 포니는 누군가의 추악한 일을 해결해야 하지. 그게 내가 온 이유이지.

셀레스티아 : The mare promise me way out. I'm enough to desperate believe her.
-그 숙마가 내게 빠져나갈 방법을 알려줬어. 난 충분히 그녀의 말을 믿을 많큼 절박했지.

셀레스티아 : What's your name is miss?
-이름이 무엇인가요?

루나 : Luna, You can call me Luna.
-루나, 절 루나라고 불러도 되요.

셀레스티아 : We all buried at sea. We just don't no yet.
-우린 바다속에 파묻힐 거야. 단지 아직은 그걸 모를 뿐이지.

게임 바이오쇼크와 포니의 크로스 오버 Ponyshock - Burial at Sea.

scan0067.jpg


원작 :
bioshock_infinite__burial_at_sea_poster_by_acersense-d6fytve.jpg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된 작품 :
mlp_burial_at_sea_by_poslovinivan-d6w2m0v.jpg
Link : http://fav.me/d6w2m0v

 레리티가 에퀘스트리아 북부의 대양 속에 지은 해져도시 랩쳐에서 사립 탐정으로 일하고 있는 셀레스티아는 1958년 12월 31일 루나라는 이름의 포니로부터 선셋쉬머와 트와일라잇이라는 두 필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우연하게도 의뢰를 맏긴 포니는 셀레스티아 자신처럼 유니콘, 페가수스, 아라비안 말의 혼혈이었죠-이 세계에서 셀레스티아는 신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유전학적 우연으로 날개와 뿔을 동시에 가지고 태어나 유니콘과 페가수스의 능력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잡종이지요. 아버지는 페가수스 어머니는 유니콘, 할머니는 말이었던 셀레스티아는 이 루나라는 포니가 자신 처럼 페가수스와 유니콘 그리고 말의 혈통이 동시에 나타난 잡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위대한 사슬을 이끄는 자본마 레리티가 새해를 맞아 연 페가수스 경마 일정표를 보고 있던 셀레스티아는 잠시 정신을 잃고 코피를 흘리며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녀의 눈앞엔 루나라는 이름의 포니가 나타나 의뢰를 맞기죠.

 루나는 이 세계에서 불임인-스포일러- 셀레스티아가 랩처에 도착하고, 가족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며 입양했던 두 유니콘 필리 선셋쉬머와 트와일라잇을 찾아 줄 수 있다는 의뢰이자 제안을 하죠-이 세계에서 선셋쉬머와 트와일라잇은 고마이며, 셀레스티아의 제자가 아닌 딸로서 입양됩니다. 셀레스티아는 한 달전 도박과 트롤링에 정신이 팔린 사이 자신이 도박장에 함께 데리고 갔던 선셋쉬머와 트와일라잇을 잃어버립니다. 셀레스티아는 친구인 플러터샤이 경감과 그녀의 부하 디스코드로부터 다음날 두 필리가 씨 포니 부두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죠. 하지만 루나는 셀레스티아가 자신의 딸이 죽은 걸 직접 목격했는지 물으며, 사라진 게 죽은 건 아니라고 하며 셀레스티아의 딸들을 찾아주겠다는 제안을 하죠. 그리고 셀레스티아는 루나를 따라 자신의 탐정 사무소 밖 랩쳐로 향하게 됩니다.

 이 세계의 셀레스티아는 가족애에 굉장히 집착하고 있습니다. 알리콘 마법-이 세계의 플라스미드-을 개발하고 리틀 필리 고마원을 운영하던 플림 플램 형제를 15시간 통해 산체로 불에 태우며 혹시 자신의 딸들이 리틀 필리들이 되었는지 심문하기도 했죠. 루나라는 자신이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포니는 셀레스티아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자신의 딸들을 찾으려던 셀레스티아의 수사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갑니다.

이 세계의 셀레스티아는 WA라는 이니셜을 팔에 세기고 있는데 이 이니셜의 뜻은 Woona-우나/스포일러-입니다.

[덧붙이는 이야기]
 저번에 자살할지 고민한다고 했는데 어머니와 이야기하며 포기했습니다. 어머니와 제가 아픈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면서 잠시 여유를 내고 마음을 쉬게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거든요.
 전 왜 사람들이 총기난사 사고를 벌어지고 자살하면서 일부로 타인들을 죽이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생명이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사회나 고통을 준 대상들에게 보복하려는 감정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흑색화약으로 작동하는 6연발 실린더의 소총을 만드는 방법도 알고요-흑색 화약을 쓰고 탄피대신 과거에 썼던 방식대로 실린더-뇌관,납탄,화약 등등을 미리 채워놓은 리볼버식 탄창-를 교체하는 방식이면 그럭저럭 연사도 가능하고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죠. 하지만 그런 끔찍한 생각은 접었습니다. 제가 병 때문에 아프고 힘든 일을 겪었어도 아직도 제가 사람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감정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다시 인형 제작 작업을 시작하고 포니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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