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좋아하는 누나한테 고백을 해놨는데 연락해도 될까요?
게시물ID : gomin_1087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추어32
추천 : 0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3 20:19:31
이좋아하는 누나가 있었는데 

갑자기 시험때문에 20일정(6월초에나 올듯)도 공부하러 못오시고 집 내려갔어요.  

몇일 못봐서 마지막으로 밥먹고 정류장 데려다 주는데 갑자기 왜 여자 안사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사귀고싶다고 하면서 누나는 왜 안사귀냐고 하니 요즘 소개받고 있다고 하면서 2주전에 한번 소개 받았는데 별로 맘에 안들었다고 했어요.

그러다 다른 누나가 곧 소개해준다 했는데 갑자기 시험때문에 못받을것 같다고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그 소개해준다는 누나한테 연락이 왔어요.그 누나가 학교에만 있었어도 만날려고 했는데 학교에 없어서 그냥 다음에 받기로 했다고하면서 아쉬워하더라구요..  

이때부터 매우 조급해져서 일단 버스 올때까지는 말 못하고 헤어지고 조금 생각해보니 너무 불안해서 전화로 좋아한다고 말 해버렸습니다..  

누나는 엄청 당황해하더라구요... 뭐 당연히 제가 뭐 좋아한다고 생각할만한 행동을 전혀 안했으니까요..  

싫다고는 안하셨지만 그냥 동생으로 생각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누나 오실때까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답 주라고 했어요.. 

이런 상황인데 이게 저번주 금요일에 일어난 일인데 이후로 아직까지 서로 연락하지않고 있습니다.  

한 1주일정도 안보는거면 그냥 연락안하겠는데...   
아직도 한 2주반정도 볼려면 시간이 남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서 오히려 혹시라도 있던 마음까지 사라져 버릴까봐 또 연락을 하고싶기도 하네요.. 

이런상황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