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이사를 해서 그런가 아니에요 이사하기 훨씬 전부터 짜증이 늘으셨네요= _= 저 방금 또 한소리 들었습니다 침대에 있는 옷들 좀 옷걸이에 걸으라고요 물론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다 이해합니다 그치만 옷은 잘때 걸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친구가 엄마랑 싸우는거 보면서 아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그래서 저는 지끔 모든게 터지기 일보직전인 보통 얘기하는 사춘기 시즌= _=(일까요) 임에도 불구, 참고 있습니다 워낙 성격상 잔소리같은거 안쌓아두고 훌훌 흘려버리는데 이게 점점= _=쌓이는듯 싶기도 하고.. 저도 그냥 확 엄마랑 싸우고 싶기도 하고 엄마랑 얘기하다 보면 제가 진짜 한마디도 안지고 말할 자신있는데 무서워서- _- 할 수가 없어요;
물론 불효죠, 불횹니다 이때까지 딱히 나 엄마랑 싸웠어 할만한 싸움은 안했지만 왠지.. 그 신경질 들을때마다 나도 신경질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