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산 쿠크다스라는 베오베 글 보고..

이 글인데, 베오베 글 게시판이 요리게라서 이 곳에 씁니다.

글 요지는 216g 짜리 미국 쿠크다스랑 144g짜리 한국 쿠크다스 가격을 비교하는건데

댓글에 미국껀 행사 가격으로 비교하고 한국껀 정가로 비교하는건 잘못된거 아니냐는 말이 반대를 많이 받았더군요.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은데... ;

정가로 비교해 보니까 한국 쿠크다스가 미국 쿠크다스보다 더 싸더라구요.

원래 이런 과자 비교글 많이 봐왔는데,

왠지 그때마다 저렇게 할인가 vs 정가로 비교해서 부풀린 것들이었던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제가 잘 모르고 있어서 문제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만약에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이 없다면, 아무리 까고 싶은게 있어도

근거를 부풀리고 그걸 지적하는 정당한 댓글마저 묵살하려고 하는건...

윤리적으로 진짜 문제있는 일이라고 보거든요.

혹시 그 글이나 댓글 보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싶어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