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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참 더럽습니다
게시물ID : sisa_800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pe81
추천 : 4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9 15:22:35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적 범죄자가 던진 꼼수에 비박 중 누가 탄핵에 표를 던질까 하나 둘 세어가는 가운데, 

김무성, 나경원, 하태경, 유승민...이런 작자들의 이름을 탄핵 성공의 핵심 인물로 마음속에 적어나가는 제 자신이 정말 처량합니다.

우리는, 그리고 대한민국은 박근혜의 국정 농단 피해자인데, 아직까지도 이런 고문 같은 상황을 견뎌내야하는 상황 자체가 너무 서글프군요. 왜 우리는 피해자인데 이렇게 당하고 있어야합니까? 왜 박근혜는 말한마디 던지고 어떻게 하나 보자라고 느긋이 있는 상황에 왜 우린 피해자로서 이렇게 가슴을 졸이면서 있어야 합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 

우린 국민은 언제까지 이렇게 피해자로만 살아야합니까? 억울한 피해를 입었는데도, 가해자가 명확히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가슴을 졸여야하는 우리의 상한 마음은 도대체 어디서 보상 받아야합니까?

박근혜의 3번의 담화중 가장 마음이 쓰리고 아픈, 그리고 분노에 가득찬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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