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노래 틀어주는 학교 신고합니다 " 점심시간에 노래 틀어주는 학교 신고합니다 (ID ''신고정신'') 개울가에~올챙이 한 마리~♬.....악! 죄송해요~ (ID ''음협ㅅㅂㄹㅁ'') 지금 PC방인데 여긴 무법천지 (ID ''피시방주인'') 길 걷다 어떤 아저씨가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ID ''신고'') 개학식 날 전교생은 매국노가 되겠군 (ID ''쩜쩜'') 교회 신고합니다 ! 하나님 허락 없이 찬송가 들었어요 (ID ''음반협회사랑'') 지나가는 자동차에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었어요 (ID ''자수자'') 가사를 흥얼거렸습니다, 양심 가책에 죽고만 싶네요 (ID ''음협'') 저 MP3 음악다운 받았어요 잡아 가주세요 (ID ''음악'') 옆집옥상에서 짖는 개소리가 god ''보통날''이에요 (ID ''KIN'') 오늘 버스를 탔는데 기사 아저씨를 신고합니다 (ID ''웃대생만세'') 출처 : 한국음악산업협회 불법음반 신고센타 게시판 한국음악산업협회(www.miak.or.kr) 불법음반 신고센타 게시판에 한때 네티즌 들의 항의성 신고글이 폭주해 게시판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일 오전부터 네티즌들의 신고글 수백건이 폭주하기 시작하더니 오후 4시에 이 르자 극에 달했다. ''불법복제 신고'' 게시판의 정상적인 기능이 마비되자 음악산 업협회는 오후 4시 30분쯤 20일에 등록된 신고 내용을 모조리 삭제하고 글쓰기 기능을 막아버렸다. 협회 관리자만 이 게시판 내용을 열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확인은 불가 능하다. 그러나 제목을 볼 때 정상적인 신고라기보다 저작권법 개정에 따른 네티 즌들의 ''비난''을 담은 글로 판단된다. 회원 가입을 할 필요가 없는 저작권 홍보 홈페이지(www.no-copy.info)의 질문 게시판에도 성난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글을 ''도배'' 하듯 올리면서 이곳 역시 성난 네티즌들의 놀이터로 변질된 상태다. 문화관광부 ''나도 한마디'' 게시판도 하루 동안 수천 건의 신고 게시글이 등록되 면서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다. 대부분 네티즌들은 ''XX를 잡아가라/ XX를 신고 한다/ 노래를 들었으니 자수한다''며 저작권법을 비꼬고 있다.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501/20/segye/v8201111.html http://news.media.daum.net/culture/art/200501/20/dkbnews/v8203133.html ----------------------------------------------------------------------------------------------- 글 몬쓰게하면 f5키 테러도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