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제가 스물 둘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안생기는 이유를 적어보랴고 합니다.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글이니 이해해쥬쎄여 하하핳
저는 19년동안 뚱뚱이의 길을 걸어왔어여ㅋㅋ
고로 20살까지 뚱뚱이의 길을 걸었따고 보믄 댐
대학교에서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남치니도 만들고자 저는 이를 악물고
다요트를 했답니다. 제가 몸무게 정점을 찍을때는 73키로 나갔어요
(소근소근..키가 163인게 함정임 핳하하핳)
그렇게 살을 뺀다고 뺀게 딱 십키로 였어요..워낙 찐살이 많아서 티도 많이는
안나고 쬐끔 사람다워짐ㅋㅋ그래도 저땐 신입생의 패기로 샤랄라한 원피스
입고 맨날 머리띠하고 부농부농 볼터치도 해주고 다녔죠ㅋㅋㅋㅋ
그 누가 뭐래도 나는 저러고 다녔음ㅋㅋ 그래서 별명이 분홍인간...
게다가 얼굴이 잘 빨개지는 타입ㅠ 내 콤플렉스임 또르르..
암튼ㅋㅋㅋㅋ내생각엔 나름 잘 꾸미고 다닌다고 다녔는데 안.생.김.
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왜ㅋㅋㅋㅋㅋㅋㅋ안생김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중간에 한번 짧게 스친 인연 빼고는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쮸밤ㅠㅠ
그래서 든 생각이 아직은 내가 준비가 안됐나 싶어서 살을 더 빼보기로 함.
그래서 지금은 저기서 8키로를 더 뺐답니다 칭찬해주삼ㅋㅋㅋㅋ
궁디팡팡도해쥬삼ㅋㅋㅋㅋㅋ앞으로 5키로 더 빼는게 목표예요!지금도 진행중ㅎ
그 후로도 열심히 잘 꾸미고 노력함ㅋㅋㅋ남자한테 호감가게하는 행동이나 말 이딴것도
책으로 읽고 하...연애를 글로 배우고..근데 써먹을 방법이 없네
남자들은 잘 웃는 여자를 좋아한다고해서
눈웃음도 연마함...워낙 눈이 작아서 조금만 감아도 웃는 상이 됨.
웃으면 악뮤의 수현? 닮았단 소리 진짜잔짜허버러러러럴라게 많이 들음
스킨포도같은 화장품가게를 가거나 어디가면 어머, 친구는 걔 닮았다~
노래 부르는 친구~하면 아, 걔요! 그런 소리 많이 들어요 껄껄 하고 웃어넘김
그리고 나는 딱히 못생긴거 아님...개성이라 생각함...진쨔임..
못생겼다 댓글달면 죽일꺼다, 안 못생겼다 해도 죽일꺼다. 꿈에 찾아갈껴
여러분 중간에 스파이가 있는것 같지만 기분 탓일꺼예여ㅎㅎ
저는 과의 특성상 여자밖에 없고 발을 넓히고자(남치니 좀 만들고자)
동아리에 들어가봤지만 안생기는 건 똑같네요ㅎㅎ
워낙 동아리에도 남자들이 없긴 했지만 하...그랴도 안생김..
친구들도 남치니가 없는 친구들이 많고 남친이 있는 애들은 나이대가 좀 높아서 소개해달라기엔..
주위를 둘러보니 알겠더라고요.
집 학교 집 = 안생김(통학인데도 안생김, 번호따이는 그딴거 음슴 껒여 )
주말 = 알바 (스티커사진 가게임. 커플들이 자꾸 사진 찍으러 옴 껒여, 소품 어지르는 초딩 미워)
교양 수업= 아쉽게도 딱히 뭐가 없었음..(가끔 훔쳐보는 훈남 정도..눈요기라도..)
친구들 = 같이 없는 입장이라 아무것도 음슴 (종이 남친 빨기 직전임)
소개 = 아는 사람이 없는데 누구한테 부탁하리오(여러분 저 소개좀 ㅎㅎ 안물어봐따고여? 지송ㅎㅎ)
헌팅 = 요즘 무서운 사람 많음..나 겁 많음..수줍음도 많음...
기타 = 도서관? 버스타고 이십분가야 되는 환경임ㅠㅠ 헬스장? 땀 흘리는데 로맨스 따위 음슴
혼자 영화관도 잘감ㅋㅋ워낙 보는거 좋아해서 가도 다 커플임 가끔 게ㅇ...쇼핑도 잘다님
결론은 안생김ㅎㅎ 이게다 환경 탓임 쮸밤
그렇다고 개념없거나 냄새난다거나 그런거 아님ㅠㅠ 어디가 모자라거나 그런거 아님
가끔 빙구짓을 잘해서 그렇지ㅋㅋㅋㅋㅋ
흠흠, 이렇게 지내다보니 이렇게 꽃다울 나이에 연애도 제대로 못하는 나란 년이 미워짐
청춘이 낭비되는 느낌임. 이렇게 세월이 흐르면 너무 억울할 것 같음ㅠ
일단 제가 안생기는 이유는 저거임!환경론!ㅋㅋㅋㅋㅋㅋ
아, 하나가 더 있네. 오유를 해서..?아니라고 말해줘여어허허헝어어어어어어엉
그러나 오유는 끊을 수가 음슴ㅎㅎ
이글이 만약에 베오베를 가면 다요트 인증 사진 올림
ㅋㅋㅋㅋ중간에 오타같은거는 아량으로 눈감아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솨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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