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예지몽을 가끔 꾸는 편입니다. 뭐 이빨 빠지는 꿈...같은거죠... 꾸고나면 100% 가까운 분이 돌아가셨구요... 보통 꿈을 꾸고 나면 1주일 이내에 상이 나곤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서운 영화 같은걸 너무 못봐서 겁도 많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귀신이나 이런건 무섭긴 하지만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공게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글도 쓴적이 있지만 귀신을 보진 못했지만 귀신으로 추정되는 무엇인가로 부터 등골서늘한 시선을 받아보기도 했지만 정확히 본적은 없습니다. 대학교 때 흔히 학교 괴담같은게 유명할 때도 제가 있던 실험실이 있는 층(3층)은 장마철이면 늘 복도와 화장실불이 다 꺼졌었는데...저는 불꺼진 복도를 걸어 불꺼진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불꺼진 세면대 앞에서 안보이는 거울도 힐끔 보며 손을 씻곤 했습니다. 귀신을 봤다는 다른 학생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러고 다녀도 안보이더라구요.
뭐 딱히 봐서 좋을것도 없을것 같긴 하지만 궁금하기도 하니 ㅎㅎ 그리고 가위도 눌려본 적이 없고
근데 이 글 적고 있는데 살짝 소름이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