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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요구하는 건 상식입니다.
게시물ID : sisa_512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하야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3 23:46:55

분명 세월호가 침몰한건 청해진 해운과

지금까지 안전점검을 하던 사람들 입니다.


하지만 침몰 이후 구조를 제대로 못한건,

그리고 분명 생존하고 있는 순간에도 구조하는 시늉 조차 하지 않은건

정부의 책임이 맞습니다. 정부를 대표하는 자가 박근혜이므로

당연히 박근혜에게 책임을 묻는 거죠.


박근혜가 신이냐? 애들을 살려내라는 거냐?

뭐이런 정신나간 분들이 있는데,


살려달라는게 아닙니다.

제대로 조치 못한 것에 대한 진실한 사과와

앞으로 이런 문제가 없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 해달라는 겁니다.


앞으로 어떤 사고가 생길지 모르는데,

지금의 안전점검 관행과 재난 컨트롤 타워 부실,

해경과 언딘의 이상한 연계 등

이해 하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어떻게 안심하고 살겠습니까?


그런 걱정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하는건 국민들의 당연한 권리이며,

그 문제를 해소하는 건 대통령이란 직책을 가진자의 의무 입니다.


박근혜가 세월호 사고 냈냐? 뭐 이런 말하시는 분도 있는데,

네, 박근혜 책임도 있죠. 없다곤 말 못합니다. 결정적 책임까진 아니더라도,

그녀가 시행한 정책의 결과물이므로, 책임이 없다곤 절대 말 못합니다.

책임의 경중의 사람마다 보는 관점의 차이일 뿐이죠.


네트로멘서도 아니고 죽은 사람 살려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제발 안심하고 살게 좀 뭐라도 해보라는 겁니다.


가만히 앉아서 옷갈아입기만 하는 자립니까 거기가?


그럴거면 미미공주를 앉혀놓죠. 


제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뭐,, 이젠 너무 늦었죠.

뭔가 대처를 하려면 진작에 했어야 될텐데,,

이제 와서 사과를 해봐야 진정성이 있을 수가 없고,

정책을 내봐야 지금까지 보여준 행태로는

그냥 시늉으로만 끝날테니,,,,


그냥 꺼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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