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사는거 같아보였는데
정말 생각없이 사네요
때가 어느땐데…총리실 갑질횡포, 논란
황교안 총리 의전차량, 오송KTX역 시내버스 승강장에 주차
경찰, 대기하던 시내버스 내쫓아…시민, 30분간 추위에 떨어
황교안 국무총리 의전 차량이 총리를 기다리는 동안 청주 오송 KTX 시내버스 정류장을 점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이 황교안 총리 의전차량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승객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던 시내버스 차량을 정류장에서 다른 곳으로 강제 이동 시켰기 때문.
시내버스 외에는 시내버스 정류장에 잠시 정차도 허용되지 않는 구역이지만 총리실 의전차량은 30여분간 불법 주차를 했다. 이 과정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30분간 추위에 떨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