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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혹은 보수...아니면 방관
게시물ID : freeboard_762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지오맹달
추천 : 0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14 01:12:47
그냥 자유게시판이라서 막 끄적여 볼랍니다.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며 눈팅만 하는 30대입니다.
 
처음엔 네이버 뉴스만 보다가 뭔가 재밌는 글들이 많은 그런 곳이 궁금했습니다.
 
네이버에 웃긴 사이트 검색을 해보니 처음 보게 된 지식인 글에서 일베는 하지마라 ㅋㅋㅋ 그러더군요
 
여러번 검색해보니 그나마 평화롭고 풍문에 휩싸이지 않는 루리웹을 선택했습니다.
 
루리웹ㅋㅋㅋ 재밌더군요 능력자들도 많고...
 
근데 세상에 뭔가 터졌을 때 조금 느리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부드럽다? 민감한 건 그냥 말 하지 말자? 이런 분위기인거 같았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으로도 너무 맘이 아프고 아픕니다.
 
이것을 계기로 소식에 민감한 사이트를 찾았고 오유를 거의 20일동안 눈팅했네요.
 
소식이 빠르고 베오베 글들이 상당히 정치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는 걸 느꼈으니까요.
 
글 제목 그대로 설명하자면
 
루리웹은 방관이네요.
 
오유는 진보...(아직 확신은 없습니다.)
 
일베는 보수...(라고 하기에는 오유의 글들을 보고 일베를 기웃거린 결과 너무나 과격해서...이게 정말 제대로 된 보수인가 라는 의문...)
 
나름 정치색을 가지고 있는 그런 느낌 입니다.
 
그냥 제 느낌이 그러네요.
 
참고로 전 진보도 보수도 방관도 아닙니다.
 
내가 보기에 맞다라고 생각되면 되는 거고 아니라고 생각했었지만 맞는거 같으면 내 생각 바꿀 때도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꼭 설명을 해서 납득을 시켜야 된다고 생각 하지도 않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의미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하긴 합니다.
 
새로움의 이로움을 추구하는 것과 옛것의 이로움을 추구하는 것......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같은...
 
두서없이 끄적이긴 했네요.
 
여러가지 글들을 보면서 댓글도 달고 싶고 나의 의견을 말하고 싶기도 했는데 정작 내 자신이 어느쪽에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내 자신이 어떤 생각인지, 어떤 성향이나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나서 나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끄젹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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