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오겠다 마음먹게 된 사진
이 사진만 봤을땐 완전 순둥인줄 알았습니다.
모셔온 날은 하루종일 숨어계시다 담날 바로 새로운 거처를 둘러보시러 친히 나오셨습니다.
1주차, 이제 거처가 좀 편안해지셨습니다.
2주차, 오늘 저랑 싸우기 전 사진입니다. 둘이 싸우면 제가 집니다.
방금 지 엉덩이 좀 만졌다고 승질내는데 무서워서 5분동안 제자리에서 서있었어요.
절 혼내시고 제 베개를 쟁취하신 냥이님이십니다.
2주만에 쑥쑥 큰 건 제 기분 탓이겠죠???
마무리는 자는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