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이름이 있는데 대박 벌거라고

되도않게 막나가는 비벤디..

국산 게임 알바들의 활동에 의해 불이 질러진 불매운동..


결론이 어떻게 날 지 참 궁금합니다..

만약 와우가 실패하더라도..

그래서 한국 겜회사들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겜을 개발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만약 와우 불매로만 끝나고 아무것도 건지는게 없다면...

3월에 출시되는 EQ2나 할 생각입니다..


퀘스트 위주 겜들은 한국에 오는 족족 유저 부족으로 망하는 사태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돈 벌려구...생업과 놀이와 구분이 안되는 겜 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서버렉을 줄여라..약관을 고쳐라..는 정말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미국 금액 얼마...한국 금액 얼마...

그래서 한국을 봉으로 본다....라는 의견은

기존 외산 RPG를 하던 분들에게는 (다옥이니 EQ니 AC를 했던 사람들)에게는 안 먹힙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긴 하지만...그렇게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 게임들 다..한국 겜 요금에 맞춰서 서비스 해왔으니까요..

지금 현재..결제하고 겜하고 있는 분들(저 포함..)이..

만약 비벤디측의 그 고자세가 지속이 된다면..

그리고 유저마저 부족하다면..

EQ2로 대거 옮길거 같습니다..

만약 이런 저런 점이 고쳐지고..유저수도 적정수가 유지된다면..

고민을 하겠죠..머가 더 재밌나...

말하지 않아도 더 재미있게 할수 있는 다른 겜이 있다면 떠나는게 사람 생리입니다..

저도 하도 작년말에 할게 없어서..(하던 겜 한국 서버가 없어지는 바람에..=_=;;)

한 2달여간 말도 잘 안 통하는 북미섭 가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불매운동하실때 목적성을 좀 더 유저 그 자체에 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