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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금연일기(15) - 금연 5일
게시물ID : freeboard_370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2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0/06 14:08:05
어젯밤.. 오늘 새벽..
뜨겁에 열이 올라서 고생하던 첫째 아들.. 아직도 열이 그대로다.

밤새 아내는 옆을 지키다 쓰러져 잠들어 있다.
병원으로 달렸다.
중이염,편도염,후두염이 복합적으로 와서 열이 났다고 한다.
토한것은, 열이 나므로 자연스럽게 일어난 현상에 불과하다고 한다.

애를 병원에 맡기고... 나도 모르게 담배생각이 났다. 하지만 참았따.
걱정스러운 마음에.. 담배한대 후욱 빨고 나면.. 근심걱정이 어느정도 중화될것 같은 유혹에 시달렸다.
의사는 신종플루 검사를 해보자고 한다. 했으나 이상은 없다

오늘은 추석연휴 공식적 마지막날.. 일요일이다.
집에 돌아오니, 아이는 열이 내리고 쌩쌩 잘만 논다.
주사맞고 아프다고 울더니 지금은 잘 논다.
그러나 다시 밤...
약기운이 떨어진것인가.. 또다시 열이 오른다.
어제와 같다.. 현상이 -_-;;

내일 다른 병원에 또 가봐야 겠다.
내일은 연휴가 끝나니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행하겠지...
담배생각 간절하지만, 그냥 잘련다.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하고 싶지만...
혹시나 내가 유혹에 못이길까 싶어서 아예 피시방에 안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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