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는 넥스트의 노래인 남태평양입니다. 게시물의 분위기와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넣었습니다.)
우리에게 남태평양은 그다지 잘 알려진 곳이 아니죠.
우선 거리가 멀고, 게다가 대부분이 넓은 태평양 위에 좁은 섬과 적은 인구들로 채워진 곳이라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남태평양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지녔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남태평양 주민들은 전쟁이 벌어지면 독특한 의상을 입었더군요.
아래가 그 의상들입니다.
위 사진은 파푸아뉴기니의 주민들이 코코넛 섬유로 짜서 만든 갑옷이라고 합니다.
파푸아뉴기니, 호주 바로 북쪽의 섬나라죠.
그리고 아래는 남태평양 키리바시 제도의 주민들이 입었던 갑옷이라고 합니다.
역시 코코넛에서 짠 섬유로 만든 갑옷들입니다.
무기는 나무로 된 막대기에 상어 이빨들을 붙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도에서 붉은 점으로 표시한 곳이 키리바시 제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