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유에서 좌파? 만화라고 맛의 달인이 소개된걸 잼있게 봤었는데..
맛의 달인 관련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오래전 유럽 다큐에서 방영됐는 후쿠시마 다큐의 내용과 모두 흡사합니다..
일이랑 우리랑 언론자유도 등급이 거기서 거기죠..
그런데 우리와 많이 다릅니다.
우린 그래도 많은 국민들이 진실을 밝히고 개선하려 노력하는데..
다큐에서 보듯 일본 국민들은 올림픽을 신경 쓰는건지..
대외적으로 세어 나갈까봐 쉬쉬 하고 이런 얘길 하는걸 달갑지 않게 여깁니다.
역사적으로 봉건사회에서 조선과 같이 중앙관료체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국민의 사상적 중심인 철학이 결핍된 상태에서..
급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군국주의로 이어진 이런 역사에서 일 국민들은 조직과 계급에 순응하는 충성이 지금까지 이어지죠..
그래서인지 정치인들의 세습도 큰 거부감이 없는 곳입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를 보면 일본 국민들의 이런 국민성을 여실히 드러난 사고로 보여집니다..
그나마 우린 진실을 찾고 이를 개선하려 노력하고
불의를 보면 모두 일어설줄 아는 우리의 미래가 더 밝다 보여집니다.
후쿠시마사고 게시판보다 여기가 어울릴 것 같아 이곳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