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래도 물건너 오신 몸
와콤 인튜어스 프로 651 개봉기 입니다.
관세가 부과되었습니다.
2만원
세금포함 26만원
참고로 이거 신제품은 국내기준 35만정도 하니 약 9만원 아꼇군요.
아이 신나라.
오늘 고기사먹으러 가야지 히힛
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뽁
환영합니다.
으오오옹
남의 블로그에서만 봤던게 내 눈앞에 있엉 헣헣
중고로 샀지만 중고치고는 굉장이 깨끗합니다.
펜심도 다 들어있고.
...
왠지 이 녀석의 미래를 보는듯 한데..
무선 리시버와 그 친구가 있지만 밀봉되어있으니 일단 내비 둡시다.
자 그러면 그림그리는 기계를 샀으니
그림을 그려봅시다!
짠
...
....
......
어 이거 상당히 어렵네여
내가 생각했던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남들이 타블렛 갈아타면 그림실력 초기화 된다는게 트루였다니
나름 종이에 연필로 그린거랑 비슷할거라고 누가 그러더니!
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커서에 적응을 하려면 전역을 해야 시간 여유가 날것 같군요.
거기다 필압이 높아지면 색이 진해지면서 굵기가 굵어지니.. 설정도 좀 만져야 될것 같고..
그나저나 글자는 참 잘써지네요.
원래 이러려고 만든건 아닐텐데.
그래서 그냥 연필로 그린 그림에 채색이나 했음.
나 이제 채색함!
원래는 저 그래피티에 명암과 그라데이션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무도 그런거 믿지 않습니다.
처음그려보는 엉짤구도인데 전혀 섹시하지가 아니하다.
결론
작성자가 바랬던 총천연색 화사번쩍한 그림은 아직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
다음휴가때까지 열심히 연필명암이나 넣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