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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망 : 부제(고대문명) - 2
게시물ID : freeboard_370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디에스
추천 : 0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0/06 17:27:29
인간은 자기들이 믿고 싶어 하는것만 믿는다. 
진실을 증명해도 이러한 진실을 믿고 싶지 않다면 그 진실은 어느새 거짓이 되어버리고 잊혀져 간다. 

불과 400년전만 해도 지구가 둥글다고 말하면 마녀재판을 받고 화형에 처해 졌다. 
1633년 종교재판의 재판관들은 고문실에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취조하였다. 그것은 갈릴레이가 지구는 둥글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가 우주공간을 회전하는 구라는 사실은 이미 인류사의 여명기에도 인도, 이집트, 아메리카 각지의 경전과 고문서 속에 씌어 있었다. 특히 이집트인들은 이러한 사실 이외에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 같은 법칙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플라톤은 지구는 공과 같고 그것이 회전하기 때문에 낮과 밤이 있다고 말했으며, 유대의 경전 {카바라}에는 인간이 사는 지구는 원처럼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어떤 지역이 밤일 때 다른 어떤 지역은 낮이라고적혀있고 그 근거로 태고의 서적을 들고 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고 지동설을 처음으로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는 로마 교황에게 제출한 논문의 서문에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고대인들이 쓴 책을 읽었기 때문이라고 썼다.

그러나 16세기의 위대한 천문학자 케플러가 조수의 간만은 달에 의해 일어난다는 이론을 발표했을 때 그는 몹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반박할 수 없었다. 친척 중 한 사람이 마녀라는 이유로 화형에 처해졌고 그의 어머니는 감옥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죽었기 때문이다.

남북아메리카의 인디오의 경전 {포플 부흐}에는 이런 귀절이 있다.

"한 명의 사람도 없었다. 한 마리의 동물도 없었다. 새도 없었다.
물고기도, 게도, 나무도, 돌도, 계곡도, 풀도 없었다. 존재하는 것은하늘뿐이었다. 육지의 표면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존재하는 것은차가운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하늘뿐이었다.

이러한 생각이 세계 각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고는 보기 어렵다. 그러나 달력에도 이러한 일치가 나타난다. 수메르, 바빌론, 고대이집트, 고대 인도에서는 1년을 12개월로 나누었다. 그리고 마야에서는1년이 360일이었고 이밖에 불행의 날, 이름이 없는 날로서 5일이 더 있었다. 이 동안은 법이 적용되지 않았다. 무엇이든 나쁜 짓을 할 수 있었다. 이와 똑같은 관습이 고대 이집트와 바빌론뿐만 아니라 인도에도 있었다.

이밖에도 불가사의한 사실들이 있다. 그것은 지도에 관한 것이다.
지도는 알 수 없는 오랜 세월 동안 손에서 손으로 전해졌기 때문에 과거 대륙의 모습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되는 셈이다. 그런데 남겨진 지도에서 보면 그 제작자들은 현대인조차 20세기 중엽이 되어서야 발견한 곳을그려 놓았다.

1559년에 터어키인 하지 아하마트의 지도에는 북아메리카의 해안선이대략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1532년에 만들어진 오론티 피나우스의 지도에는 남극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1513년에 만들어진 피리 레이스의 지도는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업적을 이룩한 지도이다. 이 지도에는 대서양의 반대측에 있는 쿠바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카리브해의 섬들이나, 중미 안데스 산맥을 포함한 남미대륙의 동서연안, 심지어 남극대륙의 일부까지 그려져 있다. 1528년에 제작된 그의 지도에는 그린랜드,뉴펀들랜드, 캐나다의 일부, 북아메리카의 동해안의 플로리다가 나타나 있다. 그보다 묘한 것은 그의 지도에는 아프리카의 바로 밑까지 연장되어 전혀 이름이 없는 남극대륙을 표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빙하에 파묻힌 산들의 높이까지 표시하였는데 아직까지도 그 산들의 높이는 측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햅굿 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남극대륙의 지도는 정말로 얼지않았을 때에 제작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 지도에 붙은 설명 가운데에 이 지도의 원본의 출처를 알렉산드리아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지도는 모두 중세에는 발견되지 않았고 수세기 후에나 발견된 육지와 대륙에 대해서 상당히 정확한 윤곽을 묘사하였다.

또한 이러한 지도의 작성자 자신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보관된 지도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시대에 만들어진 고대지도를 베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는 고대 지도의 작성자들이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알고 있어서 경도와 위도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세계의 곳곳을 여행하였음을 알려주는 증거이다.

더욱이 오론티의 지도와 현대지도를 비교해보면 전자에는 남극에 많은하천과 그것이 흘러들어가는 피요르드가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의 남극대륙에는 하천이나 피요르드가 전혀 없다. 대신에 오론티의 지도에서 하천이 있던 부분에 대양으로 천천히 흘러들어가는 빙하가 있다. 이 사실은 오론티의 지도가 작성된 때는 빙하가 생기기 이전의 시대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만약 그렇다면 이시기는 기원전 4천년경 남극 대륙이 얼음에 완전히 뒤덮이기 전이라고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수수께끼의 지도들로부터 많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미지의 문명이 존재했었고, 대양을 향해할 수 있는 배를 가지고 있었으며, 남극대륙과 그린랜드의 지도 제작에 필요한 천문학, 항해술, 수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런 옛 극지 탐험에 사용된 배는 크고 견고해야 했으며 이들 지도들은 이미 알려진 여타의 문명의 발생보다 훨씬 오래 전에 참 문명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을 암시해 주는 증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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