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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일어나 빡쳐있다가 느낀 감정은
게시물ID :
sports_8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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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규슝이
★
추천 :
0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1 08:28:10
한국이란 나라 살면서 피겨스케이팅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덕분에 아름다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감사할따름이네요.
연아가 이글을 볼 순 없겠지만,
지금까지 온 여정 너무 고생했고 고마웠어요.
이젠 대한민국이 어깨위에 있느니하는 말도 안되는 부담 다 버리고
한명의 여자로써 사랑받으면서 사랑하면서
잘 살아갔으면 하네요.
고생했어요. 고마워 연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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