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2시~7시까지 수원지방법원에서는
고 채홍덕 감독 사건(사건 번호 2104 고합 45호)의 3차 재판이 진행됐습니다.
가족들에 따르면 이상은을 포함한 피의자들에 대한 질의는
검사와 변호사들이 번갈아 했다고 합니다.
범인들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정했다는데,
어떻게든 형량을 줄여보려고 꼼수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들이 주축인 ‘채홍덕 살인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최규환)’에서는
그동안 방송됐던 영상을 한데 묶어 담당 판사한테 보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담당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채홍덕 감독 전부인이자 채 감독 납치를 사주해 죽음으로 몰고 간
이상은의 네 번째 반성문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갈수록 가관입니다.
이번에는 ‘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음악 얘기를 잔뜩 해 놓았습니다.
이걸 보면 담당 판사의 음악교사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은의 반성문 한번 감상해 보시죠!!!
http://jeongrakin.tistory.com/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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