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아내가 티비보고있길래 애기안고 같이 봤는데요
오늘 패널들 다들 고개 끄덕이다 끝나네요 ㅋㅋㅋㅋ
고대 법학대학원 김선택교수님
출연하셔서 아주아주 명쾌하게 정답을 제시해주시네요!!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일일히 열거하지는 못하고요.(리얼 헌법학 강의 듣는줄, 박종진앵커를 비롯한 패널들도 할말을 잃음 ㅋㅋㅋ)
중요한건 박그네대통령이 여당에 함정을 설치했으나 여야를 막론하고 함정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민의가 어디에 있느냐,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느냐만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헌법에 명시된 대로 바꾸네가 오늘 담화에서 말한대로 이미 법적인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을 더이상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기 위한 수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히 민의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정치인들은 오래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여기서부터는 제 임의대로 해석한 대로 얘기하고 맺음할께요.
"무소의 뿔처럼 가라. 우리는 해명할 수 있는 기회와 죄를 고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줬다. 그러나 그 기회를 번번히 걷어찬 것은 오만무도한 금수였다. 여야를 막론한 진짜 정치인들은 뒤를 보지 말고 가라. 탄핵하라. 국민의 탄핵에 저항하는 모든 부역자들은 이번기회에 낱낱히 밝혀져 더이상 정치인으로서의 생명을 이어가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