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항상 사랑해선 안돼는 사람을 사랑하는 걸까요.. 순수한 사랑은 차별이 없다는걸 압니다.. 순수한 사랑은 한계가 없다는걸 압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사랑해선 안돼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첫번째고 저는 병든 몸을 안고 있으며 가난하여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돈으로 행복까지 살 수 있다는 세상에서 말이에요.. 하지만...하지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이건 소유의 목적이 아닌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길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