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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신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80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자유
추천 : 6
조회수 : 366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5/23 21:02:44

대부분 사람들이 경험하고 느껴본건 귀신 이야기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신에 관한 이야기는 잘 없지요.

그래서 제가 경험한 신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신이란 무엇일까요?

신이라고 하면 무척 애매하지요.

제가 말하는 신이란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무속인분들이 내림받는 신이 있으며,

더 크게는 인간과 귀신이 지상에서 생활하듯 하늘에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늘이라는건 곧 천상세계라고 보면 되겠지요?

아주아주 다양한 명을 가지고 있는 신들이 있습니다.

신 또한 인간의 수만큼 다양하게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신들을 만나보았지만 아직 이름같은건 물어보지 않았고 제가 글로 적었던 신할머니는 이름이 대신 할머니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만나본 신들은 사람 몸에 들어오면 자신의 존재를 다 기억하지를 못했습니다.

이 이유를 앞으로 찾아봐야 할것인데,

접신을 하는 사람의 수련과 영력이 부족해서일수도 있고,

인간의 몸으로 들어오면 일종의 한계적인 표현만 할수 있는건지도 있고요.

사람의 몸으로 들어와 대화하는것과,

영적으로 대화하는 것의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나라는 의식과 영혼이라는 존재에 대해 상관관계를 생각해볼때에

쉽게 결론 내리기는 어렵더군요. 

허나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과 사건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꿈에 나와 헤코지 하려했던걸 불러서 물어보면 맞다는것이 확인이 되거든요.

이외에도 여런 건들에 대해 일치성을 경험했으며,

일부러 테스트 했을경우 된 경우와 아닌 경우가 있었기에 이건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제가 만나본 신은 제일먼저 신할머니, 선녀, 동자부터 시작해서 신할아버지, 꽃신(꽃을 너무나 좋아해서), 멘탈신(정신력을 강하게 해주는), 치유여신(몸의 기치유),장군신 등이 있었습니다.

재미있는건 확실히 신마다 성격과 목소리가 달라지며 행동 또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신이 몸에서 나오면 전혀 그런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한번은 장군신이 어느 사람에게 맘에 안든다고 눈으로 기를 쏘는 바람에 난리난적도 있었지요.

맞은 사람은 그대로 바닥에 뒹굴었고 말그대로 이대로 죽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오히려 그 사람 몸에 함께하며 수련중입니다.


사람몸에 신이 들어오면 그 사람의 생각을 읽습니다. 잡귀도 그러한지는 모르겠고요.

그래서 비밀도 얘기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사람이 거부하면 말이 안나올수도 있고 생각 읽는것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사람이 약할때 신이 강제적으로 읽으면 거부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귀신이나 신을 함부로 흉보거나 욕하시면 안됩니다.

모두 다 듣고 있습니다.

귀신도 듣고 신도 듣습니다.

특히 신은 함부로 욕하지 마세요.

신이 들었을 경우 반드시 어떻게든 해가 가해집니다.

흉본 당사자에게 해코지를 못하면 주위 가까운 사람에게 반드시 해를 미칩니다.

바로 나에게 그런일이 없다고 신이 없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그건

장시간이 흘러 드러날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합니다.

신들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줄 알면 깜짝 놀랄겁니다.

그러니 말조심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혹시나 궁금한것이 있으면 제가 경험한거에 한해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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