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유 전 회장은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의 칼이 얼마나 날카로운 지는 더 두고 봐야 합니다.
겉으로는 ‘강도 높은 수사’를 운운하고 있지만 정말로 이 사건의 실체를 자세히 파헤칠 지,
아니면 또 다시 도마뱀 꼬리 자르듯 흐지부지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한 두 번 속은 것이 아니어서,
수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감시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분노를 곱씹던 소비자들도 ‘불매운동’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소비자들이 기업한테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알다시피 ‘불매운동’은 소비자층이 특정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