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지내고 있고 치안이 안좋은 탓에 개인 차가 필수라서
요번달 안으로 차를 마련 할려고 합니다.
여긴 왠만한 중고차 가격도 만불(1,145만) 이 넘어가서..
적당히 괜찮은 차를 고르기가 힘드네요.
그러던 중에 아는 분들 한테 소개를 받아서
지금 중고 2010년 혼다 FIT 와 피아트 500c 2013년 가 나왔습니다.
중고 2010년 혼다 fit 는
미국에서 사고난 차량을 수리해서 다시 파는 건데
가격대는 한국돈으로 650만원 대 , 5700불 입니다..
제 돈으로 지불 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잔 고장이 쉽게 날수 있다는 거고..
도난시 위치 추적이 불가능 하다고 들었습니다...
피아트 500c 2013년 은
한국돈으로 1,087만 대 이고 9천500불 입니다.
부모님 한테 약간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장점은 새 차 이고.. 제가 듣기론 이 차가 세관 통과 과정에서
너무 오랜시간을 지내서 지금..거의 악성재고가 되버린 탓에 가격이
이렇게 됬다고 하네요...
둘 중에 뭐를 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첫 차 구매 이거든요..ㅠㅠ..
처음엔 저렴하고 괜찮은 차를 알아보다가
주변 사람들은 잔 고장 수리 할 바엔 새 차 사는게 낫다고 하고..
새 차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