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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 안전지대가 아니네요
게시물ID : sisa_80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쑥대머리
추천 : 5/3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3/26 15:38:43
사람들은 외부적 변화와 환경에 순응해 살아간다고 하지만, 요즘 우리들의 사이버공간이 도(度)를 넘어 아슬아슬, 위태위태하단 생각이드네요.

우리나라의 인터넷은 속도나 가입면에서 세계 1,2위를 달리고 있는데 반하여 인터넷 공간에 북한을 찬양하고 지지, 옹호하는 이적표현이 도를 넘고 있어 국기를 흔들 수 있는 사회적 문제점까지 대두 돼 걱정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북한을 찬양. 고무한 내용의 게시물이 지난정부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군요.

자료에 의하면, 한 해 친북게시물 삭제 건수가 2004년(1010건), 05년(1238건), 06년(1388건), 07년(1434건), 08년(1793건), 09년(14,430건)였다고 합니다.

지난 정부(한해 평균 1060건 삭제)와 작년 한 해 친북성향의 게시 선전물 1만 4430건 삭제를 비교해 보면 지난 정부가 ‘국가보안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북한의 주장과 성향을 따르는(종북) 단체들의 움직임이 지난주 끝난 KR/FE 한.미 군사연습을 비롯하여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지연, 6자회담 중단 책임을 남한과 미국에 전가(轉嫁)하는 등 대남 비난 및 비방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국가 안보가 한번 흔들리거나 잘못되면 바로 세우는데 많은 고통의 댓가를 지불해야하는 것이 우리가 보아 온 교훈임을 되새겨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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