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유 외국 드라마게에서 당했던 것 만큼은 확신합니다ㅎㅎ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제가 한번 영업해 보겠습니다.
시카고 파이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카고에 있는 소방서에서 일하는 이들의 이야기인데요^^
드라마 한 편당 약 2,3번정도의 출동이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불을 끄고 사람을 구하는 장면이 들어갑니다.
부패 경찰과 관련된 이야기나 (요 소재는 나중에 시카고 피디와 크로스오버되면서 관련된 사람들이 쇼를 이끌어 나가게 되지요)
소방관들의 처우에 대한 내용, 물론 가슴 찡한 사연도 당연히 있구요ㅎㅎㅎ
무엇보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심플한 편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일지도..)
아니 이런 뿅뿅한 일이 있단 말인가? 했는데 금방 몇 화만에 화재 진압하듯 갈등이 해소가 되더군요;
오히려 제가 시즌당 20화가 넘는데 이렇게 금방 진압되서야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 생각이지?! 하는 우려를 할 때도 있었어요.
여튼 저는 이 드라마를 등장인물 때문에 봅니다.... -_-ㅋㅋ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거든요ㅎㅎㅎㅎ 미드 꽤 보셨던 분들은 아는 얼굴을 많이 발견하실 겁니다.
1. 극을 이끌어가는 쌍두마차 훈남들
(아니 사진이 왜이리 크나ㅠㅠ)
(오른쪽 테일러 키니, 왼쪽 제시 스펜서)
제시 스펜서찡은 첨에 어디서 봤지?! 낯익다 참.. 이랬는데 하우스에서 체이스 역!
머리 짧아지니 못알아보겠엉ㅠㅠ 시카고 파이어에서는 믿음직하고 (여전히) 순둥순둥하심
반면, 테일러 키니찡은 구조팀에서 능력있고 섹시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계십니다ㅎㅎㅎ 레이디 가가의 (전)남자친구
2. 몇 안되는 녀성들
(여기 다 모여 있네요 사진.. 여전히 큽니다ㅠㅠ)
왼쪽부터 극 중 제이시(제시 스펜서)의 약혼녀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ㅠㅠ),
모니카 레이몬드, 마지막으로 로런 저먼(테일러 키니의 룸메이트인데요, 아쉽게도? 이루어질 수 없다능ㅠㅠ)
아, 익숙하신 분 계시죠? 라이 투 미를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3. 정감있는 아저씨들ㅋㅋ
각자 다들 매력있어요! 계속 보다보면 다들 같은 집에서 옹기종기 모여 사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ㅎㅎㅎ
심지어 강아지도 함께 있음.. 밥도 해먹고 티비보고, 일 끝나면 펍에서 같이 술마시고..
+ 미란다 남편은 시카고서 재취업하심 (근데 여전히 술집을 운영하고 계시니 배우 개그라고 할 수 있으려나)
ㅎㅎㅎ 여튼 이제 시즌 2도 끝나가네요. 많이 보러 오세요~
(밑의 사진들은 시카고 파이어 페이스북 펌 https://www.facebook.com/NBCChicagoF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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