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vie 기사 요약
- MBC '무한도전'이 '쩌리짱'과 '노찌롱', '뚱보' 등 출연자들을 희화화하는 몇몇 표현들을 앞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 관계자 왈 "방송언어를 순화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 웬만하면 방송에서 비속어와 속어, 반말과 막말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 관계자 왈 "김태호 PD 등 제작진과 상의해 지난주부터 이를 시작했다"며 "그같은 표현이 없더라도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 나갈 것"
김제동씨 원투 펀치 맞는 거 보다보니 태호PD도 몸 사리는 듯
(나쁜 뜻의 몸 사림이 아님)
꼬투리 잡힐만한 일은 왠만하면 안하면서 할말 다 하겠다는 뜻이라 생각됨.
(자막이나 인격비하, 혹은 인격모독이라 말하면서 방통위에서 경고 조치 이뤄지면 그걸로 MBC 시장놈이 방송국에 먹칠을 했네 어쩌네 하면서 없애버리라고 하면 사실 할 말 없지 않습니까?
전에도 몇번 방통위에 지적 받았던 전적이 있는데, 방송국 인기프로그램이니 당장 폐지는 못 시키겠지만 꼬투리라도 하나 잡히면 폐지에 발판을 마련하는 꼴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