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31222211811여객버스 4천여 대를 둔 국내 최대 버스업체 KD운송그룹.
버스 운전기사 43살 김모 씨는 이 회사에 경력직으로 지원하려 했지만 원서 접수조차 거부당했습니다.
10년 전 남편과 사별했는데, 배우자가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녹취> 김00(버스운전기사) : "회사 방침이라서 (입사 지원이) 안된다고. 저보고 재혼을 해가지고 서류를 넣으래요. 일단은 황당하죠. 그건 내 잘못도 아니고..."
실제로 이 회사는 미혼 등 배우자가 없는 사람은 채용에서 배제해 왔습니다.
입사 지원시 혼인 관계 증명서까지 요구할 정돕니다.
댓글도 가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