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잠깐 다녀왔는데 이제 여름인가봐요. 더워요....
광릉은 세조와 왕후의 묘가 나란히 들어 앉은 곳입니다. 5월 14일 짝수날은 오른쪽에 있는 왕후의 묘만 개방이 되네요.
바로 옆에 수목원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예약한 사람만 들어갈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에 예약하고 한 번 더 와봐야 겠어요.
왕릉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였다고 하네요. 광릉 초입에 있습니다.
광릉으로 가는 외길에는 커다란 아름들이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 앉아 있습니다. 그 사이에 수명을 다한 고목도....
저는 개인적으로 이 초록색을 좋아합니다. ^^
이것이 오른쪽에 있는 왕후의 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