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트 괜시리 잠도 못자면서 봐버렸네요.

저로써는 이번 애플에게 화나는 점은 한국이 2차 출시국조차 못들었다는게... 제일 큽니다.

애초에 iOS5 만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했고 

지금 아이폰4S 까시는 분들은 루머의 기대치보다 너무 혁신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아이폰4S 16기가 199달러입니다. iCloud 추가되면서 아이폰에 고용량 메모리가 필요없어졌지요. 

나름 스펙대비 파격적인 가격 아닌가요? 

아이패드 스펙(A5)과 고스펙의 카메라(800만)를 우겨넣고도 이 가격을 맞춘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고와 같이 이걸 저가형으로 내놓고 5를 출시하면서 혁신을 보여주길 바랬지만 안타까운건 사실이네요.

전세계 대상으로 판매하는 아이폰이 3.9G LTE도 망 확충이 안된 상황에서 LTE는 무리이고...

LTE advanced(4G) 적용해서 4G망 제대로 확충하고 다른 혁신들과 함께 내년의 아이폰5를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번작은 3Gs를 계속 써도 상관 없을 만큼 별 다른게 없네요. 

이번 키노트는 iOS5와 iCloud 정식버전 오픈 자체가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쿡의 포스가 느껴지는 키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