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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빠가 된데요!!!
게시물ID : baby_1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그니
추천 : 5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5 12:52:00
안녕하세요~~
 
꽃다운 24머스마입니다 ㅋㅋㅋ
 
2살 연상인 여자친구랑 교제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넘엇는데요
 
여자친구가 항상 쌍둥이가 갖고싶다 입버릇처럼 그랫엇는데
 
관계를 할때마다 쌍둥이 줫냐구
 
물어보곤햇엇어요ㅋㅋㅋ
 
근데 저번주 황금연휴때 둘이 놀러가서 관계를 가지구 잠을 잣는데 꿈을 꾼거에요
 
낭떠러지 끝에서 탯줄?같은거에 매달려 잇는 갓난아이 2명이 잇엇는데
 
한명 밖에 구하지못하구
 
한명은 떨어져버리구 말앗어요 ㅠㅠ
 
그때 악!!!소리 내면서 깨구 여자친구한테 말을 해줫는데
 
쌍둥이 아닌거 같다
 
왜 못구햇냐 핀잔을 받앗어요 ㅋㅋ
 
아 근데 어제 여자친구가 생리할때가 2일이나 지낫는데 안한다고..
 
주기를 넘어서 한적이 몇번잇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 햇는데
 
그때 꿈이 너무 걸리는거에요..
 
그리구 어제저녁에 만낫는데 표정이 완전 안좋은거에요..
 
물어봣죠
 
근데 혹시 애기가 생기면 어떨꺼같냐
 
되게 좋을거 같다  큰선물을 받는 느낌일것같다
 
그랫더니
 
주머니 뒤적뒤적하더니 막대기하나를 똿!!!
 
테스트기가 똿!!!!
 
2줄이 쫙!!!!!!
 
한 열대번은 다시본듯
 
만감이 교차한다는게 이런느낌이랄까
 
몸소깨달앗습니다
 
전부터 결혼일찍해라 이런소리두 많이들엇구 저도 그러고 싶엇는지라 싫지는 않은데
 
걱정이 태산이드라구요..
 
모아둔돈도 얼마없구
 
변변찮은 직장에..
 
집도 마련해야 할것같구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듭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근데 나 아빠됨!!
 
아가야 사랑해
 
주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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