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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2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뇨리따★
추천 : 11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10/07 17:48:41
그동안 살아오면서 저에게 있어 겜이란 진짜 할일 없을때 시간 때우는 역할만 하고있었는데
올 초에 친구가 소개해준 WOW란 게임땜에 미치겠습니다...
일할때도 WOW생각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WOW하다가 늦게자서 담날 업무시간때 졸려서 지장되고...
사건은 오늘... 거래처랑 업무미팅이 있어서 갔습니다...
전 혼자 나갔고 그쪽에서는 이사님 한분이랑 여직원 두분이 나왔더군요...
그중 여직원 한분이 묻더군요
"OOO대리님은 어느파트를 담당 하시나요?"
당연히 업무에 관련된 얘기죠 근데 제입에서는
"딜도하고요 힐도해요"
제가 얘기하고도 깜짝놀라서대충 얼버무리고 그냥 넘어갔는데
업무미팅 거의 막바지때 그쪽 여직원 한분이 묻네요
"성기사 키우세요? 어디서버세요?
전 깜짝 놀라면서도 아~ 나도 이제 여자사람이랑 게임을 같이할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구...굴단인데 어디세요?"
라고 했더니 자기는 윈드러너라네요...쩝
그래서 돈주고 서버를 옮길 생각인데...아! 이게 아니지!!
게임좀 생각 안나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오유님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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