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살쯤 무렵 필기시험 보기전에 친구들이 "공부도 안하고 갔는데 필기 합격!! ㅋㅋ"
이런 소리들 많이 하길래 음.. 필기는 졸라 쉬운거구나~
하며 저도 공부안하고 면허장에 필기보러 갔습니다.
필기 시험지를 딱!! 받아봤을때의 막막함은 표현이 어렵군요...
횡단 보도에서는 서행 이럴때는 서행 저럴때도 서행 자꾸 서행서행 하길래
도대체 왜 횡단보도에서 서행을 해야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결국 필기는 당연히 탈락했고..나중에서야 서행이라는 말을 알게되었을때의 충격은
잊을 수가 없었죠...서쪽으로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현재는 면허따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필기보기전엔 공부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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