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퀘스트리아에 던져진 한 남자는 용기와 끈기, 그리고 인내심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지만...매우 안타깝게도 그는 정신 나간데다 충동적이고 포니입니다.
웃기는 냥이 비디오와 절묘하게 함께 있는 양말 안의 벽돌처럼, A Dream은 현실 세계의 시니시즘, 미국 총기 문화, 알코올 남용이 서로 만나서 사춘기 전의 여자아이들을 위한 쇼에 엮이면 어떻게 될지 보여줍니다.
당신이 인간이 이퀘스트리아에 떨어지는 이야기를 쓰려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하지만 명백하게도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한 딸딸이처럼 보여서 멈췄겠죠? 뭐, 이 이야기는 만약 미친놈에, 거의 소시오패스인 플리머스 발리안트이라는 놈을 소개했다면 원래 스토리가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이놈은 당신의 양말속에 돌을 처넣고 경정맥에 칼빵을 선물해줄 겁니다. 그래야 그가 알록달록한 세상을 구하는 걸 끝낸 후에 테킬라를 좀 더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로봇들도요.
침대에서 빠져나와 성경을 찾으러 갔다. 내 침대에서 인간 트와일라잇을 발견한 게 내 마음을 어수선하게 했다. 아니 사실, 뭔가 더 어수선했다.
책을 찾아서 정확한 페이지로 넘겼다. 침대 위로 서서, 내 목을 가다듬었다. 트와일라잇이 몸을 돌려 일어나, 혼란스러워해 보였다. 그녀는 어두운 방을 경계했다.
난 책을 읽었다. 창살 망에서 새어 나오는 은빛의 햇빛으로 겨우 글자를 읽을 수 있었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어, 뭐라고?”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내가 충분히 명백하지 않았다면, 넌 벌거숭이야. 감기 들기 전에 옷이나 입어.” 전등 스위치에 손을 댔다. “눈 조심해라.”
그녀가 주위를 돌려보며 찡그렸다. 처음으로 그녀를 제대로 보았다. 인간으로서, 그녀는 나빠 보이지 않았다. 날씬하지만-그다지-섹시하지-않은-사서 쪽으로. 그녀의 머리는 연한 갈색에다 눈은 파란색이었다. 뭐, 이퀘스트리아에서의 나처럼, 평행우주 여행은 자신을 근처 현지인 중 하나로 보이게 만드나 보다.
또한, 그녀는 아직도 벌거숭이다. 내가 아까 말한 걸 존나 씹어버렸다. 내 얼굴이 약간 홍조가 되어서, 책 읽은 척을 했다.
“넌 누구지? 여긴 어디야?”
“넌 날 발리언트라고 알고 있지. 정확한 위치를 원해, 아님 그냥 전반적으로?”
“어, 그냥 전반적으로 해.”
“난 여기 있고, 넌 거기 있지. 그리고 벌거숭이야.”
“여긴 인간세계야?”
“빙고! 역시 넌 항상 똑똑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 난 조금 박수 쳤다. “그러니까 옷 입으라고.”
트와일라잇은 자신의 손을 응시했다. 보자 하니 손가락 굽히는 건 잘했다. 내가 이퀘스트리아에서 네 다리로 직감적 제어가 있었으니까, 이해가 됐다. 아님, 평행우주에서 좀 이해가 되거나.
“내 전 여친이 옷 몇 개 두고 갔으니까, 쓸 수 있어.” 내 옷장 맨 아래를 뒤졌다. 그녀가 돌아올 수도 있을까 봐 깨끗하게 씻어두었다.
“그건 네 불어 하는 전 여친꺼야?”
“아니, 이건 변호사 전 여친꺼.” 트와일라잇이 날 응시했다. “나 전 여친 존나 많이 있다니까, 오케이?” 난 대부분의 비즈니스 슈트, 셔츠, 재킷, 그리고 바지를 던져줬다. 만약 그게 맞지 않는 데다 옷장에 있어서 구겨졌을까 봐 난 사과했다.
난 트와일라잇이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보다 더 길게 있다면, 속옷 같은 꺼림칙한 주제는 나중에 말하기로 했다.
“난 옷이 열기 목적이라는 걸 알겠어,” 그녀가 말했다. “당연하게도, 털의 적용 범위가 전신에 그다지 없으니까. 그렇지만, 여긴 나한텐 따듯하긴 한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우린 나체에 문화적인 금기가 있어. 그리고 외설죄로 깜빵에 처들어가고 싶진 않다면, 입어라고.”
내 말을 이해했을 때 트와일라잇의 볼이 붉어졌다. 소매와 단추의 원리를 알아내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그녀가 남 앞에 내놓을 만해졌을 때, 난 침실 문을 열었다. 내 룸메이트가 그때 우연히 지나갔다.
“오, 난 몰랐는데. 어젯밤에 손님이 있었다는 걸.” 그가 씨익 웃었다. “이름이 뭐야, 우리 귀염둥이?”
“트와일라잇 스파클.”
“트와일라잇 스파클…” 그가 그녀의 부스스한 머리와 어수선한 옷을 눈여겨봤다. 그가 처 웃었다. “얜 얼마였어, 짜샤?”
냉정하게, 내가 말했다. “아직 아침밥 먹었니?”
“어, 왜?”
“배때지에 죽빵 먹이고 싶었지만, 네 오바이트 뒤집어쓰고 싶진 않다. 그럼 네 불알에다 해야겠네.”
그가 물러섰다. 이 새끼가 병신이겠지만, 내 룸메이트는 멍청이가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었어.”
그가 현관문을 닫은 후, 트와일라잇이 물었다. “걔가 뭐라고 한 거야?”
“저기 백과사전이 있어.” 내가 책꽂이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그게 1985에 나왔겠지만, 이 아파트에 좀 장식을 더 해준다고 생각했다. “‘가두매춘부’을 찾아봐. 난 씻으러 간다.” 난 화장실로 들어갔다.
난 그녀에게 백과사전 대신 인터넷을 쓰라고 제안하겠지만, 어떤 공포감을 불러올 거라고 상상할 수 있을 뿐이다.
몇 분이 지나, 나는 새로운 옷과 입 냄새로 나왔다. 트와일라잇은 백과사전에서 매춘부 주제가 아닌 거로 재빨리 넘겼다.
“배고프니?” 내가 물었다. “나 아침밥 만들 건데.”
“뭐가 있는데?”
“계란이랑 어울리는 거? 베이컨, 소시지, 칠면조 소시지, 햄버거, 스테이크버거, 그리고 아마 송아지 고기.”
트와일라잇이 그 단어들을 찾기 위해 책을 넘겼다. 몇 개 찾은 후, 그녀는 토할 것처럼 보였다.
난 그녀의 팔을 잡아서 화장실로 끌어갔다. “거울 봐봐. 입 벌려봐. 앞니와 송곳니 보이지? 넌 이제 잡식 동물이야.”
“나 이거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그거 레알 쿨한 거야. 네가 죽일 수 있는 건 다 먹을 수 있어.” 난 잠시 생각했다. “사실, 그게 아직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먹을 수도 있어. 뭐, 네가 원한다면.”
결국 우린 아침밥으로 팬케이크를 먹었다.
“어느 포니도 우리가 어디 있는지 궁금하지 않았으면 해,”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내가 다른 버전의 이퀘스트리아에 있었을 때 내가 없어졌다는 걸 알아챘니?” 우린 내 평행우주 여행에 대해 말했다.
“솔직히, 아니. 난 그 돌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좀 더 연구해야겠어. 현실 지연 원칙을 쓰고 있나 봐.” 그녀가 내가 못 알아듣는 전문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다른 말로, 누군가 이 돌에 영향을 받으면 시간과 공간의 구조를 남몰래 슬쩍 통과하는 거지.” 그녀가 끝냈다.
“병신 같은 못생긴 돌 같으니.”
“무슨 말을 하는 거니? 이건 엄청난 발견이야!”
“내가 메모에 대해 말해줬잖아, ‘평행우주나 즐겨라, 병신아!’라고 써있는 거. 누군가가 가지고 있다가 날 트롤링하겠다고 한 거야? 이건 말도 안돼”
“네가 너무 취해서 누가 음모 뒤에 있는지 못 들어서 정말 아쉽네,” 그녀가 야무지게 말했다.
“하지만 적어도 수말 트와일라잇이 날 꼬실 수가 없었지.”
트와일라잇의 얼굴이 밝게 붉어졌다. “우리 다른 거 얘기하면 안될까?”
“뭘 얘기하고 싶은데?”
“뭐, 네 세계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 우리 밖으로 나가도 돼?”
우린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18시간 후, 우린 돌아왔다.
“네 세계에 대해서 더 알고 싶지 않아,”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에이, 꽤 엄청나다고 인정은 해야지.”
“그렇기는 하지,” totallynotabrony가 말했다. “독자들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내 심상을 봤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내가 다음 주에 이거에 대해 이야기를 쓸 수 있을지도 모르지.”
“개의치 않고 말이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난 그저 집에 가고 싶어.”
“뭐, 늦었어. 운이 좋다면, 넌 돌아가고 난 여기에 있을지도 몰라.”
“그랬으면 좋겠다.”
그녀에게 내 침대를 주고 돌을 상두대에 두었다. 그러므로 난 소파를 차지했다. 이건 너무 익숙한 데… 왜냐면 난 다시 이퀘스트리아에서 깨어났다.
“이런, 그다지 반갑지는 않은데.” 내가 중얼거렸다.
“오늘 할 거 많이 있어, 발리언트,” 트와일라잇이 계단에서 내려오며 말했다.
“잠깐,” 내가 말했다. “너 지구로 방문했지, 그렇지? 그거 레알이지?”
“어, 내 생각엔 내가 꿈꾼 거 같은데.”
“넌 지구로 갔다는 걸 꿈꾼 거지, 그리고 네가 지구로 간 걸 내가 꿈꾼 거야. 그래서 아마 꿈이 아닐 수도 있을 거야. 평행우주 아이디어에 뭔가가 있단 말이야.”
그녀가 한숨 쉬었다. “그런 거 같네.”
“축하합니다! 넌 나한테 사과해야 해!”
“뭐 때문에?”
“여기 내가 도와주지. ‘정말 미안해. 널 의심하고 미쳤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봐.”
갑자기, 핑키가 들어왔다. “야 얘들아, 애플잭이 곧 있으면 집으로 돌아온대! 우리 걜 위해서 깜짝 파티 준비해야 해!”
주의를 빼앗긴 트와일라잇은 그녀를 따라갔다. 난 사과를 받지 못해서 부루퉁했다.
난 스파이크와 아침밥을 먹었다. 적어도 걘 지구에 대해 흥미가 있는 거 같았다. 그가 트와일라잇을 술 취하게 해서 다시 데려가려는 내 계획에 찬성하지 않은 동안에, 그가 날 멈추지 않겠다고는 말도 안 했다.
결국, 난 스위트 애플 농장으로 느긋하게 걸어갔다. 가는 길에 슬퍼 보이는 우체부 포니를 만났다.
“뭔 일이야?” 내가 물었다.
“어, 오늘 내 생일인데 난 그 포니들이 날 위해 깜짝 파티를 여는 줄 알았지. 하지만 아니었어. 그래서 우울해졌어.”
“오 그래? 자 가자, 내가 초대 없이 들어가게 해줄게.”
우린 헛간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 포니의 이름이 포스트 헤이스트 (Posst Haste)였다. 내가 그에게 그가 편지 배달하는 게 웃기다고 말해 주려 했을 때, 애플잭의 친구들이 우릴 뛰어 지나갔다.
그렇지만 음식들은 남겨져 있었기에, 우리는 포스트를 위해서 괜찮은 작은 생일파티를 해주었다. 내가 미친 게 아니고, 사실 그저 이곳의 방문자이다. 그러므로 이건 꿈이 아니라서, 난 모두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날 이후, 난 도서관으로 돌아갔다. 트와일라잇은 애플잭을 뒤쫓기 위해 다지 마을로 가는 여행을 준비 중이라 바빴다. 그 농장 포니가 듣자 하니 열차에서 돌아오지 않았었다.
“거기로 우릴 데려가 줄 수 있니, 발리언트?”
“아마도.”
지금 몇 초 동안의 침목이 있었다.
트와일라잇이 한숨을 쉬었다. “알았어. 미안해.”
“쿨. 스파이크, 편지를 써야지.”
드래곤이 양피지를 가져와서 잔뜩 기대하면서 올려다봤다.
“이런, 뭘 배웠니,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이 이를 악물었다. “셀레스티아 공주님께, 오늘 전 정말로 확실하지 않으면, 어떤 포니에 대해서 추정을 내리면 안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미친 게 아니고, 다른 우주에서 온 외계인일지도 모르죠.”
“그럴싸하네. 이제 애플잭 데리러 가자. 오, 얜 내 친구 포스트 헤이스트야.”
“오늘 내 생일이야!” 포스트가 말했다.
“그래, 얘한테 Monstrosity에 태워주려 했어, 어차피. 우리가 어딜 간다면 얘도 오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말이야.”
우린 더지 마을로 날아갔다. 다른 포니들이 애플잭을 찾는 동안, 난 포스트와 함께 술집에서 놀았다. 거기에 있는 술은 사르사 밖에 없었지만, 난 바텐더한테 좀 더 강한 걸 파라고 거래를 제안하고 있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적이었다.
나중에 우린 다른 얘들이랑 만났다. 듣자 하니, 애플잭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어쩌지. 이거 작전 대실패인데,”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레인보우가 말했다, “너무 점잖은 방법을 써서 그래.”
“맞아,” 레리티가 동의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비장의 무기를 쓰자.”
레인보우가 끄덕였다. “바로 그거지. 핵폭탄급.”
“와 슁난다!” 내가 말했다.
트와일라잇이 끄덕였다. “핑키의 입으로.”
“으아니.”
“괜찮어,” 포스트가 말했다. “난 계속 널 믿어.”
“고맙다, 친구야. 힘이 좀 난다.”
그 후, 우린 핑키를 이용해 애플잭을 항복시켰다. 그녀가 다음날 아침밥 시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해준다고 약속했다.
아침밥 먹으러 오는 대신에, 애플잭이 탈주했다. 핑키가 깨진 약속에 대해 뭐라 했다. 난 관심이 없었다. 왜냐하면, 하룻밤 사이에 방울뱀이 VTOL에 들어가서, 비행 중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현지 체리 공장으로 꼴아박고 뱀을 때기 전에는 말이다.
“해충 방지는 네 일이 아니였냐?” 캡틴 팔콘에게 말했다.
독사만은 안돼, 친구라는 듯이 그는 으쓱했다.
운 좋게도, 비행선에 손상이 없어서 다시 이륙했다. 나머지 포니들을 따라잡았을 땐, 그녀들은 이미 강렬한 추격전을 끝냈다. 그녀들은 또한 애플잭의 끔찍한 비밀을 털게 만들었다: 그녀는 로데오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진심이여?” 내가 말했다. “이 소란이 그것 때문이었어? 우린 포스트의 생일을 망쳤어. 왜냐하면, 너희는 친구의 부끄러움을 괴롭히는 게 안달 나서 그런 거니?”
말할 필요도 없이, 포니빌로 돌아갈 때는 불편한 침목 속에서 지냈다. 우리가 핑키와 레리티를 사막 어딘가에 팽개치고 왔다고 걸 깨달았을 때는 상황은 더 악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