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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주의)날도 더운데 실화 한번 ..
게시물ID : panic_80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짤룰룰
추천 : 22
조회수 : 10878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5/05/26 08:23:14


가공 안 한 100% 실화입니다.
밑에 관련 사진 있어요.
그켬이니 주의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때의 일이예요.
저는 당시 할머니댁에 살았고,
할머니집에는 욕실에 탕?이 있었어요

탕이라고 해봐야
빨간색 김치담는 그런 고무대야?같은거였는데
애기때라 몸이 작아 탕 안에 쏙 들어가졌어요

저는 물속에서 잠수하는걸 아주 좋아하는데,
목욕할때면 항상 고무대야 안에 물을 채우고
잠수같은걸 하곤했어요


그 날은
여름이였는데, 날이 정말 더워서 땀이 줄줄 나길래
평소랑은 다르게 약간 시원한 물을 받아서
빨가벗고 목욕겸 냉수마찰..?을 즐겼어요


그날따라 흰 때가 ㅎㅎㅎ많이 떠다녔는데
안경을 벗은 상태라서 그냥 우와 많다.라고만
생각했어요


한참을 그렇게
잠수도 하면서
물장난을 치고있었는데

왠 갈색 네모난게 손에 잡혔어요

크기는 .. 어린애 손바닥 기준으로,
한손에 꼭 쥐어지는 사이즈
보자기 모양을 했을때 손바닥위에 올려지는 정도.

뭔지는 몰랐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네모난걸 벌리고 물에도 담가보고 하면서
갖고 놀았어요


한 십분쯤 지났나
그때서야 근데 이게 뭐지?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그래서 자세히봤는데 뭔가 음..이상해요
그냥 순간적으로 이건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세면대위에 올려둔 안경을 끼고 자세히 봤어요

그리고 그날따라 유난히 많던
하얀 때들을 자세히 봤어요


ㅎㅎ






눈치 채신분들도 있을거예요 



ㅋㅋㅋㅋ....





사진갑니다...









그 것의 정체는
바킈벌레 알이였답니다..








 

 
출처 사진출처:http://m.cafe.naver.com/ilovecodycafe/455476
(1차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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