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지난 2013년 청와대가 마약류 지정
의약품을 1110정을 구매해 836정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30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김 의원은
대통령경호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2013년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자낙스 600정과 스틸녹스 210정,
할시온 300정 등 총 1110정의 마약류 지정 의약품을 사들여 현재까지
836정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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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할 말이 없네요
약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