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사귀면서 .. 두번이나 다른남자를 만나온 여자.. 처음엔 다른남자 만날땐 내가 부족해서 6개월동안 돌아와 달라고 매달렸는데.. 두번짼 .나와 같이 살면서 다시 다른남자를 만나고 있었네요.. 느끼고 있었지만 몇일 참고 안물어봤는데. 도저히 안돼게서 물어보니. 화를 내면서 아니라고 하더군요. 증거가 있엇고 그 증거를 내밀자.. 미안하다고 이젠 안그런다고 하더니. 몇일지나 그남자와 10개월뒤 같이 살 계획까지 짜놓고. 그전에 갈때가 없자 나를 속이고 같이 살고 있었네요. 그것도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의 유부남과 .. 유머로 우유배달 아저씨와 바람난다는 얘길듣고 웃고 그랬는데. 비슷한 경험을 하니.. 참 한숨밖에. 붙잡고 싶자니 다시 또 다른 남자를 만날꺼 같고. 그러지 않자니 4년동안 같이 있던 정때문에 힘들고. 어떻게 하는게 바람직 할까요? 어제 쟈기네 집으로 갔습니다. 몇일 전부터 헤어지자 했거든요.. 울면서. 다시한번 생각하자고. 이제 안그런다고 했는데. 두번이나 다른남자때문에 속이 상한 내 생각은 못하는걸까? 나이도 6년 연상이라 어느정도 생각할줄 알았는데. . 이런거에 대해선 전혀 그렇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생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