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언론인 다운 면모를 보여주시는거 같아요. 박원순 현 시장님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투표권자에게 언론은 공평하고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몽준의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하셨듯, 박원순 현 시장님께도 정말 날카로운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사실 두분다 질문의 칼같은 대답은 못하셨던거같아요. 정몽준의원은 빙빙 돌리셨고,
박원순 시장은 시정에 대해 애기했지만 질문중 지하철 노후교체가 이렇게 오래걸리고,
재원마련은 어떻게 할것이냐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시고 역시 좀 돌려말하신 부분이 분명 보이니깐요
이런면이 jtbc 뉴스를 좀 더 믿을수 있게 만드는 하나이지 싶습니다.
양자 토론때는 두분 모두 빙빙돌려서 두루뭉실한 대답만 하시는 거보다 정확한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들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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