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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01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lZ
추천 : 7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12 12:06:09
28년동안 길바닥에서 천원줏어본게 다임..
강아지 산책하다 뭘 밟았는데 오천원짜리 한장 삐죽 튀어나와있엇음
오미 이게 왠 담배값 하며 냅다줍고
보는눈이잇을까 언능 강아지 집어들고 집으로 ㅌㅌ함
집와서 열어보니 오만원권 세장에 사만팔천원잇음
내일모레휴가라 휴가가 여유롭겟구나 생각함..
근데 그찰나 돈액수가 좀되다보니 맘속이 불편해짐
진짜 난생처음 줏어보는 큰돈이엿는데
너무 불편한거임. 차라리 오천원이엿음 걍 먹엇을텐디 ㅠㅠ
결국 명함잇길래 전화해서 찾아드림..
돌려주고보니 살짝 까비..ㅠ 하
난 착한사람인가 호구인가가 고민..
시시티비도 없는 그냥 산책로였는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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